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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토샵을 처음 사용할 때 많은 초보자들이 설정 문제로 인해 작업에 어려움을 겪습니다. 기본 설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조정하면 불필요한 실수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포토샵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기본 설정과 이를 올바르게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.
1. 캔버스 및 해상도 설정 – 시작부터 정확하게!
포토샵에서 새 작업을 시작할 때 올바른 캔버스 크기와 해상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많은 초보자들이 기본 설정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해상도를 적절히 조정하지 않아 이후 작업에서 품질 저하를 경험합니다.
✔️ 초보자가 흔히 하는 실수
- 캔버스 크기를 적절하게 설정하지 않음
- 해상도를 72dpi로 두고 인쇄용 작업을 진행함. (나중에 해상도 늘리면 화질이 안 좋습니다.)
- 색상 모드를 CMYK가 아닌 RGB로 설정하여 출력 시 색상 오류 발생
🔧 올바른 설정 방법
- 해상도 조정: 웹용 작업이면 72dpi, 인쇄용이면 300dpi로 설정하세요.
- 캔버스 크기 선택: SNS용 이미지는 1080x1350px, A4 사이즈 인쇄물은 2480x3508px(300dpi 기준)으로 설정하세요. 추가로, 인쇄에는 가로 세로 4mm의 여유분을 두고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색상 모드 확인: 웹용은 RGB, 인쇄용은 CMYK로 설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.
2. 자동 저장 및 성능 설정 – 작업물 손실 방지
포토샵은 예상치 못한 오류나 프로그램 충돌로 인해 작업이 날아갈 수 있습니다. 초보자들은 자동 저장 기능을 활성화하지 않아 중요한 작업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.
✔️ 초보자가 흔히 하는 실수
- 자동 저장 기능을 활성화하지 않음
- 메모리(RAM) 할당을 기본값으로 두어 프로그램 속도가 느려짐 (프로그램 튕김 우려)
- 그래픽 프로세서(GPU) 설정을 활성화하지 않아 렌더링 속도가 느림
🔧 올바른 설정 방법
- 자동 저장 활성화: [편집] → [환경 설정] → [파일 처리]에서 자동 복구 정보 저장을 5~10분 간격으로 설정하세요.
- RAM 할당 최적화: [편집] → [환경 설정] → [성능]에서 사용 가능한 RAM의 70~80%를 포토샵에 할당하세요.
- GPU 가속 활성화: [환경 설정] → [성능]에서 그래픽 프로세서 사용을 체크하면 보다 부드러운 작업이 가능합니다.
3. 단축키 및 도구 설정 – 효율적인 작업 환경 구축
포토샵에는 다양한 단축키와 도구가 있지만, 초보자들은 이를 활용하지 않고 불필요한 클릭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또한 기본 브러시와 도구 설정을 그대로 사용해 비효율적으로 작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
✔️ 초보자가 흔히 하는 실수
- 단축키를 활용하지 않고 모든 작업을 마우스로 처리함 (느리고 나중에 손가락 아픕니다.)
- 브러시 크기나 불투명도를 적절하게 조절하지 않음
- 이동 도구(Auto-Select) 설정을 비활성화하여 레이어 선택이 불편함
🔧 올바른 설정 방법
-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 익히기
Ctrl + Z: 실행 취소Ctrl + Shift + Alt + S: 웹용으로 저장B: 브러시 도구 선택V: 이동 도구 선택
- 브러시 도구 최적화
- 브러시 크기는
[,]키로 조정 가능 - 불투명도는 숫자 키(1~0)로 빠르게 조절 가능
- 브러시 크기는
- 레이어 선택 편하게 하기: [이동 도구]를 선택한 상태에서 옵션 바의 자동 선택(Auto-Select)을 활성화하세요.
TIP: 레이어로 해두면 선택 시 그룹이 아닌 레이어로 선택되어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.
올바른 설정으로 실수를 줄이고 작업 속도를 높이자!
포토샵을 처음 사용할 때 기본 설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불필요한 실수를 반복하게 됩니다. 하지만 캔버스와 해상도를 올바르게 설정하고, 자동 저장 기능을 활성화하며, 단축키를 익혀두면 훨씬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. 오늘 소개한 설정 방법을 적용해 더욱 편리한 포토샵 작업 환경을 만들어 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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